대우건설은 대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대대홍) 14기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진행되는 ‘대대홍 환경개선 프로젝트 Season2’는 대학생들이 각 팀별로 인테리어를 통한 환경개선 사회공헌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활동이다. 비용은 대우건설이 지원한다.

총 30명의 대학생들은 다음달 20일부터 10월 말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상세한 지원 방법은 대대홍 공식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최종 우수 활동자·팀에게는 장학금이 지원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기업의 실무를 직접 체험해보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싶은 대학생들을 위한 대외활동”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즐겁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09년 업계 최초로 대학생 홍보대사를 운영, 지난해까지 8년간 총 13기(550명)를 배출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