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기레인지 인덕션’, 英 전문매체 평가서 만점

한영훈 기자
입력일 2017-06-07 10:58 수정일 2017-06-07 14:09 발행일 2017-06-0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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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레인지 인덕션 영국 전문매체 평가서 만점 획득 (1)
전기레인지 인덕션 제품 이미지(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전기레인지 인덕션’이 해외서 호평을 얻고 있다.

7일 영국의 유명 제품 평가 전문지 ‘트러스티드 리뷰’는 삼성전자 ‘전기레인지 인덕션’ 제품에 별 5개 만점을 부여하며 ‘에디터 초이스(Editor’s Choice)’로 선정했다.

전기레인지 인덕션은 현재 국내에서도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제품으로, 음식을 조리할 때 일산화탄소 등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고 높은 열효율이 장점이다.

트러스티드 리뷰는 “삼성 전기레인지 인덕션은 강력한 기능과 다재 다능한 ‘플렉스 존 플러스’를 갖춘 인덕션의 진정한 승자”라고 극찬했다. 전기레인지 인덕션 좌측에 위치한 ‘플렉스 존 플러스’는 4개의 코일을 탑재하고 개별 온도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용기를 더욱 세밀하고 균일하게 조리할 수 있다.

트러스티드 리뷰는 “모든 구역을 빠르게 가열할 수 있는 ‘파워 부스트’ 기능으로 어디서나 신속하게 용기를 가열할 수 있으며, 60cm의 원형존에는 앰버 색상의 독창적인 가상 LED 불꽃 효과를 제공해 눈으로 제품의 작동 여부와 화력을 직관적으로 확인 할 수 있다”고 언급 했다. 또 “손가락 터치만으로 화력을 섬세하고 정확하게 15단계로 조절하는 ‘슬라이드 컨트롤’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끝으로 가정의 주방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60cm의 적절한 너비로 원형을 구현한 점 등을 높이 평가하며 “미슐랭 스타 셰프가 되고 싶은 소비자를 위한 이상적인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