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U-20 월드컵 코리아' 공식 후원

한영훈 기자
입력일 2017-05-21 11:36 수정일 2017-05-21 15:51 발행일 2017-05-2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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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델들이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점에서 오는 6월 12일까지 진행되는 ‘FIFA U-20 월드컵 ’QLED 특별전‘을 소개하고 있다.(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 기간 동안 ‘QLED TV’ 프로모션과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는 23일간 한국에서 열리며 총 24개국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수원과 전주, 인천, 대전, 천안, 서귀포 등 6개 도시에서 총 52경기가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우선 오는 6월 12일까지 ‘FIFA U-20 월드컵, QLED 특별전’을 진행한다. 전국 삼성전자 매장에서 월드컵 스페셜 QLED TV와 프리미엄 UHD TV를 구매하면 각각 15만원과 10만원 상당의 포인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프리미엄 UHD TV를 구매하고 15만원을 추가하면 공기청정기(30만원 상당)를 동시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QLED TV’ 퀴즈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자 50명에게 결승전 경기 티켓을 2장씩 총 100장 선물한다.

전병준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에서 많은 국민의 응원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후원을 하게 됐다”라며 “풍부하고 정확한 색 재현력으로 최상의 화질을 선사하는 QLED TV와 함께 축구 경기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