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공기청정기 생산라인 연휴에도 쉬지 않고 ‘가동 중’

한영훈 기자
입력일 2017-05-03 08:40 수정일 2017-05-03 08:40 발행일 2017-05-0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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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직원들이 3일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가전공장에서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생산하고 있다.(LG전자 제공)

LG전자는 자사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제품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연휴 기간에도 쉬지 않고 생산라인을 가동 중이라고 3일 밝혔다.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깨끗해진 공기를 더 멀리 보내주는 ‘클린부스터’로 공기청정기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이 제품은 흡입구와 토출구의 구조가 기존 제품과는 다르다. 360도 모든 방향에서 오염된 공기를 흡입하고 정화해 깨끗한 공기를 360도로 내보낸다. 제품 가운데에도 별도의 토출구가 있기 때문에 아기들이 주로 생활하는 1m 이하의 공간을 집중적으로 정화할 수 있다.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는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필터를 탑재했다. 이 필터는 △알러지 원인물질 △0.02㎛(마이크로미터) 크기까지의 극초미세먼지 △스모그 원인 물질인 이산화황과 이산화질소 △새집증후군 물질인 톨루엔과 포름알데이드, 생활냄새까지 제거한다. 이 제품은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KAF)와 영국알레르기협회(BAF)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

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