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SK하이닉스, "신규 클린룸, 청주는 3D낸드 우시는 D램에 활용할 것"

김지희 기자
입력일 2017-04-25 10:07 수정일 2017-04-25 10:07 발행일 2017-04-2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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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건설 예정인 청주와 우시 공장의 클린룸이 각각 3D낸드와 D램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25일 2017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컨퍼런스콜을 통해 “청주와 중국 우시 공장 모두 현재 착공에 돌입해 2019년 상반기 중 완공할 계획”이라며 “청주 클린룸은 3D낸드 생산에, 우시 공장 클린룸은 D램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의 M14 공장과 관련해서는 “현재 M14 2층에 절반 가량은 낸드플래시를 위한 공사가 완료돼 관련 장비들이 입고된 상황”이라며 “12월 공사가 마무리되는 나머지 절반에 대해서는 낸드플래시와 D램 가운데 어디에 활용할 것인지 하반기 시황을 지켜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지희 기자 je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