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웨이’ 국제건강기능식품전시회 참가, 실크아미노산 제품 선보여

정현수 기자
입력일 2017-04-04 10:27 수정일 2017-04-04 10:27 발행일 2017-04-0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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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아미노산 전문생산업체 월드웨이㈜가 4월 27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국제건강기능식품·원료산업전시회에 참여한다.

월드웨이㈜는 천연에서 유래한 원료 실크아미노산의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생산하는 GMP지정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다. 실크아미노산은 18가지 아미노산을 함유한 천연 단백질 성분으로 기력회복 및 체력증진, 영양보충에 도움을 주는 필수영양성분이다.

이러한 실크아미노산을 주원료로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다. 중장년층을 위한 분말형 제품 ‘프라임 실크 A’, 아로니아 농축액을 함유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음료 ‘아미노에이드’, 기억력개선에 도움을 주는 ‘메모리코드’,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건강기능식 ‘아미노포켓5000’이 주력 상품이다.

월드웨이는 자체 생명공학 연구소를 운영하며 △실크아미노산의 생산방법 △실크티로신의 제조방법 △실크펩타이드 제조방법 등 실크소재 관련 10개 특허 및 기타 소재 관련 6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바이오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연구기관들과 함께 새로운 소재탐색과 임상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월드웨이는 엄격한 생산 공정을 통해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생산시설은 S.M.A.R.T. HMI(자동화) 시스템으로 가동하고 있으며, 제품생산관리시스템은 GMP, ISO9001 국제품질경영시스템, ISO22000 국제식품안전경영시스템, ISO14001 국제환경경영시스템, HALAL 등의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고 인체에 효율성이 좋은 실크아미노산을 생산하기 위해 주원료인 누에고치 품종까지 꼼꼼히 점검한다. 청정 지역에서 화학적 가공을 거치지 않은 순수한 누에고치만을 사용한다. 분자량이 높아 인체 내에서 소화할 수 없는 누에고치 아미노산을 펩타이드 및 아미노산으로 분해해서 인체 내 소화 흡수가 가능한 저분자 형태로 제조하는데 이것이 월드웨이 만이 가진 특허 기술이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월드웨이는 업계 최초로 대체식품인 곤충단백질을 활용한 제품군을 개발해 미래 식량산업 분야에서 국가 전략적인 중요한 아이템을 만들기도 했다. 아울러 미국, 러시아, 일본, 동남아시아로의 수출도 활발해 전 세계적으로 실크아미노산이 대중화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한편, 월드웨이가 참가하는 ‘헬스앤뷰티위크’(HEALTH & BEAUTY WEEK)는 ▲헬스&라이프페어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 ▲국제건강기능식품·원료산업전시회 ▲국제오가닉&천연제품전시회 등 4개의 전시회가 함께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강·뷰티 박람회다. 건강을 비롯한 뷰티, 식품, 스타일 등 의·식·주(衣食住) 휴·미·락(休美樂)을 아우르는 생활 전반의 최신 정보와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현수 기자   jh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