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 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은 모델연기과 박성준, 정수빈 학생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7 코리아 스타일 위크 플러스 컬렉션’ 런웨이 무대에 올랐다고 밝혔다.

2017 코리아 스타일 위크 플러스 컬렉션은 패션과 뷰티 업계가 어우러진 복합 전시 페스티벌이다. 다양한 브랜드의 런웨이쇼와 음악의 콜라보로 새로운 전시 공연의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SBS 한국 슈퍼엘리트 모델 출신이자 한국 모델학회 이사인 한국예술원 모델연기과 장정인 교수와 1학년 재학생들이 응원을 위해 방문한 이번 2017 코리아 스타일 위크 플러스 컬렉션에서 전수빈 학생과 박성준 학생은 리라사, 코리아나 브랜드 등 무대에 모델로 올라 멋진 포즈와 워킹으로 현장 갤러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국예술원 모델연기계열은 이번 패션쇼 이외에도 이미 2017 서울패션위크 등 다양한 패션쇼에 참가를 한 경험이 있다. 먼저 2013년 모델활동을 시작한 이후 꾸준히 패션위크 무대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예술원 12학번 이신혁 학생과 이무열 디자이너의 브랜드 유저(YOUSER) 와 범, 한철리, 블라데스, 리릭 등 다양한 무대에 오른 적이 있다. 또한 박종철 디자이너의 슬링스톤 패션쇼 무대에 16학번 홍준성 학생과 한국예술원에서 주최한 2016 청소년 모델 경연대회인 하이스쿨 콜렉션의 수상자인 장원재, 박민균 학생이 함께 모델로 데뷔 한 바 있다.

한국예술원 모델연기과는 현재 2018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 2년제와 4년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SBS 슈퍼 엘리트 모델 출신 장정인 교수, 제이액터스 아카데미 대표 정경훈 교수의 실무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으로 1학년부터 패션쇼 런웨이 경험을 할수 있도록 패션쇼 오디션 지원 및 현장 실습 지원을 하고 있으며 실습 위주의 실무 수업을 통해 더욱 많은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한국예술원은 현재 2018학년도 신/편입생 우선선발전형 모집에서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해 수능성적과 내신성적 반영을 하지않고 실기와 면접을 통해 선발 하고 있으며 포트폴리오 제출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우선선발전형 기간에 합격을 하고 입학을 하는 학생 전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이 된다. 그리고 2018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에는 경쟁력을 갖춘 인재양성과 더욱 전문화된 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재학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입학 및 편입은 한국예술원 홈페이지 또는 진학사에서 지원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현수 기자 jh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