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은 26일 자사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 122명이 지난 25일 서울 숲과 경기도 하남시의 화훼농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서울 숲에서는 호반건설과 울트라 건설 경영본부 임직원 60여명이 서울숲컨서번시(구:(재)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숲 가꾸기’를 진행했다. 수국 전지, 벤치 조립, 낙엽 치우기 등 서울 숲의 봄맞이를 도왔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호반사랑나눔이’의 서울 숲 봉사활동은 이 곳에서 매년 1~2회 벤치 설치, 목재 시설물 칠하기, 수목 식재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같은날 기술본부 임직원으로 구성된 60여명은 경기도 하남시의 화훼농장을 찾아가 하남시청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일손 돕기에 나섰다. 화분 옮기기, 잡초 제거 등 비닐하우스 안에서 구슬 땀을 흘렸다.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지난 2009년부터 소외계층 지원, 환경 정화 활동 등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동현 기자 gaed@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