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문화복합 주거단지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분양중

권성중 기자
입력일 2017-02-23 11:40 수정일 2017-02-23 13:16 발행일 2017-02-2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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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_아티움시티_주경투시도
현대건설이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35-1·2번지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단지 조감도.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35-1·2 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를 분양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상업시설, SM타운(창원 문화복합타운)이 함께 조성되는 문화복합 주거단지다. 아파트는 지상 최고 49층, 4개 동, 1132가구로 구성됐고 오피스텔은 지상 최고 29층, 1개 동, 54실 규모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단지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아파트에는 현대건설이 개발한 IoT 시스템, ‘하이오티(HI-oT)’가 적용된다. 가구 내 에너지 절감 시스템으로 힐스테이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힐스테이트 스마트폰앱(HAS), 실별온도제어 시스템, 빗물 재활용 시스템 등도 도입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에는 맘스카페, 키즈놀이터, 작은도서관, 독서실, 동화구연실, 클럽하우스 등이 구성된 주민공동시설과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등이 구성된 주민운동시설이 들어선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아파트) 혜택이 제공되며 입주 후 20년간 단지와 명곡초를 잇는 통학버스도 운행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35-2번지에 마련됐다.

권성중 기자 goodmatter@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