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24일 대전 '복수센트럴자이' 분양 돌입

권성중 기자
입력일 2017-02-23 10:50 수정일 2017-02-23 10:50 발행일 2017-02-2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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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센트럴자이 야경투시도
GS건설이 대전 서구 복수동1구역을 재개발하는 ‘복수센트럴자이’ 단지 조감도.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이 오는 24일 대전 서구 복수동1구역을 재개발하는 ‘복수센트럴자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45~84㎡, 총 1102가구 규모로 866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2025년 개통)과 충청권 광역철도(2022년 개통) 환승역인 도마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들어선다.

대청병원, 교육청, 소방서, 오월드, 오량실내 테니스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1차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계약금 10% 완납 후 전매도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접수, 3월 2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다음달 9일 발표되고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6-2번지(유성온천역 1번출구 앞)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8월이다.

권성중 기자 goodmatter@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