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2차분 1423가구 선보여

권성중 기자
입력일 2017-02-22 13:45 수정일 2017-02-23 15:05 발행일 2017-02-2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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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_조감도
대림산업이 강원 춘천시 퇴계동 산25-9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단지 조감도. (사진제공=대림산업)

지난해 강원도 역대 최다 청약신청 기록을 경신하며 주목받은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의 2회차 분양이 다음달 진행된다.

대림산업은 강원 춘천시 퇴계동 산25-9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총 2835가구 중 1423가구(2회차)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18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2835가구로 구성되며 2차분은 △74㎡ 531가구 △84㎡ 710가구 △100㎡ 62가구 △114㎡ 120가구가 공급된다.

이 단지 1차분(1134가구)은 지난해 12월 최고 28.57대 1, 평균 13대 1의 경쟁률로 당해 지역에서 조기 마감된 바 있다. 계약 역시 5일 만에 끝났다.

경춘선 남춘천역과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깝고 46번국도, 중앙고속도로, 서울춘천고속도로 등 진입이 수월하다. 향후 서울 용산역과 속초를 약 1시간 15분에 연결시켜줄 동서고속화철도 사업도 오는 2019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CGV 등이 있고 남부초, 남춘천중, 남춘천여중 등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강원 춘천시 퇴계동 636번지, 남춘천역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권성중 기자 goodmatter@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