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다음달 말 경기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447-4 일원에서 첫 번째 뉴스테이 단지인 ‘힐스테이트 용인’을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하 6층~지상 39층, 총 13개 동, 전용면적 59·84㎡ 195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59㎡ 784가구 △84㎡ 1166가구 등이다.
이 단지는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 주거서비스 예비인증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도보 거리에 용인경전철(에버라인) 시청·용인대역이 위치해 있고, 용인(신갈~대촌)고속화 우회도로 및 GTX 용인역이 개통 예정이다. 향후 서울~세종 고속도로와 제2 외곽순환도로 등도 조성 계획이다.
삼가초 및 중학교 예정부지가 단지와 맞닿아 있으며 용인대, 명지대 용인캠퍼스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0년 상반기 예정이다.
권성중 기자 goodmatter@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