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서 9일째 자금 순유출

유혜진 기자
입력일 2017-02-02 08:43 수정일 2017-02-02 08:43 발행일 2017-02-0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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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펀드에서 9거래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284억원 순유출됐다.

379억원 들어오고 663억원 이탈했다.

차익을 실현하려는 펀드 환매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도 12억원 빠져나갔다.

수시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2조4033억원 순유출됐다. MMF 설정액은 115조3214억원, 순자산은 116조342억원으로 각각 줄었다.

유혜진 기자 langchemis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