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주택포럼이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선정릉역 라움아트센터에서 신년하례식을 갖고 강동오 현대산업개발 상무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7일 전했다.

이날 신년회 1부에서는 국토연구원 박천규 박사의 ‘2017년 주택시장 전망’ 발표에 이어 국토교통부 윤종수 과장의 ‘2017년 주택정책’ 소개가 있었다.

2부에서는 총회가 진행되었으며 현대산업개발 강동오 상무가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현 회장인 박상우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우 LH 사장, 박기풍 해외건설협회장, 장태일 건국대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건설주택포럼은 주택건설전문가 석·박사급 200여명의 모임이다.

권성중 기자 goodmatter@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