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3월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분양

권성중 기자
입력일 2017-01-19 09:59 수정일 2017-01-19 09:59 발행일 2017-01-1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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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효천지구우미린_투시도
우미건설이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천지구 A1블록에 짓는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단지 조감도. (사진제공=우미건설)

우미건설이 오는 3월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천지구 A1블록에서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을 분양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84㎡ 1120가구로 구성됐다.

단지가 조성되는 효천지구는 전주에서도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서부신시가지 및 효자지구와 인접해 있는 도시개발사업지구다. 총 4400여가구 규모로 조성 예정인 효천지구는 효자동, 삼천동 등 기존 도심과 인접해 생활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국도 1호선, 호남고속도로 서전주 IC 진입이 수월하다.

홈플러스, CGV, 농수산물 유통시장, 완산수영장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효천지구 내에 조성될 인근 근린공원도 이용할 수 있다.

자율형 사립고인 상산고, 초교 6곳, 중학교 4곳, 고교 2곳 등 총 12개의 학교로 통학이 가능하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은 효천지구의 첫 번째 분양 물량으로 그 뛰어난 입지로 인해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며 “특히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구성에 전주시 신시가지의 대기수요로 인해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전북 전주시 효자동3가 1695-4번지에 마련된다.

권성중 기자 goodmatter@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