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제주도서 어린이캠프 개최

유혜진 기자
입력일 2017-01-12 17:09 수정일 2017-01-12 17:09 발행일 2017-01-1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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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3일부터 13일까지 2차례에 걸쳐 제주도에서 ‘엄마사랑 어린이캠프’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경제·예술·자연 3가지 체험을 통해 어린이가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제주도 내 예술·문화 테마파크 관람,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함께하는 예술 체험, 펀드 모의 투자, 도전 금융골든벨과 같은 경제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되며 레일바이크, 감귤 농장 및 아쿠아플라넷 등 다양한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어린이 참가자는 ‘사랑의 티셔츠’를 만들어 전세계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유엔 평화나눔공동체(UN APPA)의 국제인증봉사활동확인서를 받게 된다.

윤일성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리테일마케팅영업본부장은 “신한BNPP 어린이캠프는 10여년 간 4000명이 참가한 캠프로, 참가자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어린이에게 경제 교육과 더불어 예술·문화를 통해 감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단체 생활을 통해 자립과 협동심을 키우고 리더십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캠프는 신한BNPP엄마사랑어린이펀드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펀드의 운용보수 및 판매보수의 13%를 적립해 조성된 기금으로 진행돼 참가비는 무료다.

신한BNPP엄마사랑어린이펀드는 자산 가치가 저평가된 우량 기업 주식에 투자해 장기적인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주식형 상품이다.

유혜진 기자 langchemis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