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가 새로운 대표이사로 김기범 전(前) KDB대우증권 사장을 내정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기평은 내달 이사회를 통해 김 전 사장을 대표이사로 추천할 예정이다.
김 전 사장은 메리츠종합금융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이후 메리츠종금증권 대표 이사 사장, KDB대우증권 대표이사 사장 등을 거쳤다.
현재 임기 중인 윤인섭 한국기업평가 대표이사 사장은 오는 3월 말 임기를 마치고 피치그룹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최은화 기자 acacia@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