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 “송년의 밤 개최…내년 케이프투자증권으로 새출발”

유혜진 기자
입력일 2016-12-16 17:48 수정일 2016-12-16 17:48 발행일 2016-12-16 99면
인쇄아이콘
IMG_1489
임태순 LIG투자증권 사장이 15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6 케이프투자증권 송년의 밤’ 행사에서 ‘최고경영자(CEO) 스피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LIG투자증권)

LIG투자증권은 15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콘래드호텔에서 올해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내년 케이프투자증권으로의 새출발을 위한 ‘2016 케이프투자증권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임태순 LIG투자증권 사장은 직접 ‘최고경영자(CEO) 스피치’를 통해 회사의 전략 방향과 새로운 기업이미지(CI)의 탄생 스토리 등을 임직원에게 전하며 경영진의 경영 철학과 비전, 미션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전 임직원 2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사원증과 배지를 착용하는 등 케이프투자증권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다짐의 자리가 됐다.

김종호 케이프 회장이 참석해 축하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올해 큰 성과를 일궈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새로운 시작 2017년을 기점으로 새로운 비전 제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8년 설립된 LIG투자증권은 내년 1월 1일부터 케이프투자증권으로 새로운 사명을 사용한다.

유혜진 기자 langchemis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