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고도화로 편리해진 생활양식 이면에
‘일자리 감소’가 사회적 문제로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무인시스템이 자리 잡으면서 사라지는 일자리가 늘고 있지만
대책이 미비해 혼란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무인자동차 등장으로 사라지는 직업
운전기사, 렌터카 직원, 집배원, 교통경찰, 대리운전자, 주차장관리인, 세차장 직원
-무인기 드론 등장으로 사라지는 직업
배달원, 조경기사, 해충박멸업자, 목축업자, 측량사, 지질학자, 소방관, 기자, 경비원
-3D프린터 등장으로 사라지는 직업
제조기술자, 배송, 물류창고 노동자, 목수, 건축노동자, 부동산 전문가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등장으로 사라지는 직업
언론인, 영양사, 의사, 금융컨설턴트, 회계사, 경리, 변호사, 통번역사, 상담원, 교사
-대용량 에너지 저장기술로 사라지는 직업
환경디자이너, 에너지강사, 발전소 직원, 광부,
-AI로봇 기술 등장으로 사라지는 직업
계산원, 외과의사, 약사, 수의사, 환경미화원, 수위, 조경사
-출처 : 유엔미래보고서 2045-
각종업계의 일자리 변화
로손 : 무인계산대 편의점 최초 도입. 점차 확장 계획.
아마존 : 계산대 없앤 ‘아마존고’ 시행. 계산원 3500만명 일자리 우려.
금융권 : 핀테크 확산으로 모바일 업무가 늘면서 금융인력 필요성 감소.
테슬라 : 로봇이 전기자동차 생산. 자동차 생산직 일자리 부족 심화.
아디다스 : 아시아 노동자보다 저렴한 독일의 로봇으로 생산력 대체.
테스코 : 셀프 계산대 업계 최초 도입해 계산원 채용 감소.
이케아 : DIY(Do It Yourself)를 앞세운 판매 전략으로 가구 공장 인원감축.
항공사 : 무인 체크인 시스템 도입. 승객 스스로 짐 처리까지 가능.
이지현기자 eesyy@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