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헌재 탄핵심판까지 '시장운영 비대위' 운영

최은화 기자
입력일 2016-12-12 17:57 수정일 2016-12-12 17:57 발행일 2016-12-1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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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시장운영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12일 거래소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가운데 헌법재판소의 심판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시장 운영 비대위를 운영하기로 했다.

비대위는 앞으로 국내외 시장동향과 함께 증시의 주변 자금 흐름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 정국 혼란을 틈타 주가 조작·내부자 거래·공시위반 등 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행위에 대해 철저한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최은화 기자 acacia@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