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첫 헤지펀드 ‘신영아시아성장가치’ 내놔

유혜진 기자
입력일 2016-12-07 13:38 수정일 2016-12-07 13:38 발행일 2016-12-0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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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이 7일 회사의 첫 헤지펀드인 ‘신영아시아성장가치 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 제1호’를 내놨다.

이 펀드의 운용 철학은 워렌 버핏형 가치 투자다. 1인 가구 증가, 인구 고령화, 소비 성향 변화 등 구조적인 변화에 따라 성장성이 높은 아시아 기업에 장기 투자하는 게 전략이다. 투자 국가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이다.

‘신영아시아성장가치헤지펀드’의 최소 가입 금액은 1억원이다. 수수료는 C-a형 기준으로 연 2.17%다.

이 펀드는 실적 배당형 상품으로, 운용 결과에 따라 투자 원금을 잃을 수 있다. 환율 변동에 따라서도 손실이 생길 수 있다.

유혜진 기자 langchemis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