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구운 책] 작가변신 신동욱의 첫 소설 '씁니다, 우주일지'

조은별 기자
입력일 2016-11-25 07:00 수정일 2016-11-25 07:22 발행일 2016-11-2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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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다산책방

시트콤 ‘소울메이트’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배우 신동욱이 등단했다. 그는 최근 장편소설 ‘씁니다, 우주일지’를 펴내며 작가로 변신했다.

이번 출간은 군복무 중이던 2011년 난치병인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판정을 받은 뒤 투병 중이던 그의 첫 공식활동이다. 

첫 저서 ‘씁니다, 우주일지’는 우주 엘리베이터 건설 프로젝트를 위해 우주로 떠난 주인공이 표류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읽은 뒤 우주에 관심을 갖게 됐다는 그는 천문학·물리학·항공우주학·우주생리학 등 과학분야 서적 수백권을 읽고 공부했다는 후문이다.1만4000원.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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