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은 연도말을 맞아 자회사별 목표이익 달성을 독려하기 위해 11월 7일 NH저축은행을 시작으로 16일 NH-Amundi 자산운용까지 7개 자회사를 직접 방문해 경영현안을 논의한다고 13일 밝혔다.
김용환 회장은 비상경영간담회를 실시함으로써 연도말까지 경영관리를강화하고, 마무리 사업추진 관련 당부사항을 자회사 임직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비상경영간담회란 금융지주 회장이 각 자회사에 직접 방문해 손익실적 및 대책과 주요 당면과제에 대한 상호협의 등 자회사 경영전반을 점검하는 회의다.
이번 비상경영간담회를 통해 김용환 회장은 손익창출에 기여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인사도 전할 예정이다. 농협금융은 금번 현장경영을 계기로 연도말 목표이익 3000억원 달성을 위해 마무리 사업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