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핀테크 수익 발굴, 정부3.0 활용 사례 선정”

유혜진 기자
입력일 2016-11-10 11:19 수정일 2016-11-10 11:19 발행일 2016-11-1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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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10일 핀테크 스타트업 수익 모델 발굴 지원 사업이 금융위원회 주최 ‘정부3.0 활용 경진대회’에서 우수 사례로 뽑혔다고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핀테크 업체 씽크풀과 두물머리에 파생결합증권 정보를 줬다. 이들 회사가 7월 각각 ELS(주가연계증권) 상품 비교 및 청약 서비스 ‘씽크(Think)ELS’, ELS 분석 및 맞춤형 상품 추천 서비스 ‘ELS리서치’를 내놓을 수 있도록 도왔다.

예탁결제원은 공공 데이터 포털을 통해 제공하는 ‘주식 정보 API(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가 지난달 기준 재정금융 부문 57개 API 중 활용도 1위인 점도 우수 사례로 뽑힌 이유라고 설명했다.

유혜진 기자 langchemis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