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구운 책]유대인 천재성 분석한 ‘천재의 생각법’

조은별 기자
입력일 2016-11-11 07:00 수정일 2016-11-11 07:00 발행일 2016-11-10 99면
인쇄아이콘
표지_천재의 생각법
사진제공=미다스북스

아인슈타인, 마크 저커버그, 조지 소로스…. 

각 시대의 천재라고 불리는 이들은 유대인이라는 공통점을 지닌다. 유대인 특유의 생각법은 교육에 관심이 많은 우리나라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감자’로 꼽힌다.

신간 ‘천재의 생각법’은 역사의 중심이나 시대의 선두에서 세계를 지배한 유대인 천재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방식으로 창의성을 발휘하는지 짚어준다.

흥미로운 점은 생각에 대한 실질적인 접근법을 정보, 상상력, 돈, 언어, 자아를 지배하는 생각법 등 5개 단계로 나눠 체계적으로 제시했다는 점이다.

정보의 활용법, 상상력의 실현, 돈을 끌어들이는 창의성, 언어의 활용법, 자아성찰 등을 유대인의 지혜와 함께 ‘생각법’이라는 해법으로 엮어냈다

저자는 “천재성은 결국 반복된 훈련과 집단적 네트워크의 용광로 속에서 빚어진다”며 “일반인도 천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1만 5000원.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즐거운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