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 '주이어 뮤직캠프' 홍보대사에 김강현 군 임명

이나리 기자
입력일 2016-11-09 10:58 수정일 2016-11-09 10:58 발행일 2016-11-0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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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알리안츠 주니어 뮤직 캠프

알리안츠생명은 2∼8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2016 알리안츠 주니어 뮤직캠프’에 예원학교 1학년 김강현 군이 참가해 음악 홍보대사로 임명됐다고 9일 밝혔다.

김 군은 서류 심사와 연주 심사, 영어 인터뷰 등을 거쳐 500대1의 경쟁을 뚫고 이 캠프에 초청받은 10명의 전 세계 피아노 꿈나무 중 하나로 뽑혔다.

‘알리안츠 주니어 뮤직 캠프’는 중국 출신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이 알리안츠 그룹의 후원 하에 설립한 ‘랑랑 국제음악재단’의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매년 만15세 미만의 피아노 꿈나무 중 참가자를 엄선해 진행한다.

변성현 알리안츠생명 마켓전략실장은 “알리안츠 주니어 뮤직 캠프는 랑랑과 같은 세계적인 음악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실력을 쌓고 국제적 감각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향후 개최될 캠프에도 보다 많은 한국 학생들이 참가해 문화강국으로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널리 알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