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김치를 담그는 김장철,
올해는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은 11월 하순~12월 상순
동해안은 12월 중순,
남해안은 12월 중순에서 하순이 적당 하다고 하는데요.
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는 김장은 마음까지 풍성하게 하지만
적게는 20포기 많게는 100포기 이상의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만들어 속을 채우는 일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집 김장하는 날
좀 더 편한 김장을 도와주는 물건들을 알아봅시다!
[온갖 재료와 양념을 쭉 펼쳐놓고 버무리는 김장 매트]
김장을 하려면 몇 개의 큰 통이 필요한지 모릅니다. 김장 후 청소도 큰 일인데
청소 걱정을 줄일 수 있는데다, 김장이 끝나면 놀이 매트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입니다.
-가격: 15,000원~30,000원
[김치를 통 안에서 자를 수 있는 김치 자르미]
김치가 닿은 도마는 빨갛게 변해버립니다.
김치자르미는 통안에서 바로 김치를 자르니
도마에 김칫국물이 흐르거나 국물이 튀는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가격: 약 15,000원
[아이들이 사용해도 간편한 마늘 필러]
김장을 하려면 적지 않게 필요한 마늘을 까는 것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실리콘으로 이루어진 마늘필터 속에 마늘을 5, 6알 넣고 굴리면 껍질이 쉽게 벗겨집니다.
-가격 : 약 2,000원
[겨울철 손을 보호해주는 기모 고무장갑]
고무장갑 내부를 기모 처리해 김장 양념을 버무릴 때나 설거지를 할 때 손이 시리지 않습니다. 길이도 기존 고무장갑 보다 길어 소매에 양념이 묻히는 일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가격: 1500원~3000원
[김치통이 빨갛게 물드는 걸 막아주는 매직랩]
오랜 기간 김치와 맞닿아 있어야 하는 김치통 뚜껑,
김치통 뚜껑 실리콘 틈사이로 김치 국물이 스며들고 고춧가루가 껴서 관리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김치통에 뚜껑을 닫기전 매직랩을 한번 싹 붙이면 깔끔하게 김치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가격: 약 6000원
이지현기자 eesyy@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