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겨울철, 나에게 다가오는 건강주의보

이지현 기자
입력일 2016-11-02 07:00 수정일 2016-11-02 10:06 발행일 2016-11-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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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으로 겨울을 실감하는 요즘이다.

겨울철 건강관리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예방하자.

[겨울철 우울증]

계절성 우울증 중 특히, 겨울철 우울증은 빈번히 발생하는데,

태양광선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추위때문에 야외활동을 피하고 싶겠지만 

햇살이 비치는 시간대에 20분 정도 산책을 하며

나를 위한 시간을 가져보자.

[미세먼지]

최근 5년간 월별 오염도 변화를 살펴보면 8~936/였던 미세먼지 농도는 1149/로 상승하기 시작해 1257/, 166/, 271/로 정점을 찍었다. 

겨울엔 난방 등 연료사용과 건조한 지표면 영향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증가하는 것이다.

마스크 쓰기와 외출 후 청결한 손 씻기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자.

[저온화상]

100도 이상의 뜨거운 열에 노출되지 않고 핫팩, 전기장판 등 40~45도 정도에도 오랜 시간 노출되면 화상을 입을 수 있다. 통증을 바로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나 열성 홍반이나 색소침착, 물집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온열제품에 피부가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이들 제품 사용 시 가려움증이나 따끔함 등의 증상이 생기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다.

[불어나는 체중]

겨울에는 활동량이 적어지는데 운동량이 줄어드는 만큼 식사량도 적당량을 유지하지 않으면 금세 불어난 몸을 발견할 것이다. 

양보다 질에 집중한 식단에 집중하면 어떨까.

다음은 겨울철 3대 건강 음식이다.

슈퍼푸드라 불리는 '고구마'

비타민C가 풍부한 ''

소화촉진, 해독, 기침에도 효과가 좋은 ''

[호흡기 질병]

감기, 독감 등에 걸리기 쉬운 겨울.

낮은 온도도 원인이지만 그로 인해 환기를 미루는 습관도 큰 영향을 미친다. 

1~2시간에 한 번 환기를 시키며 청결한 실내환경과 맑은 공기를

유지해야 한다.

[건조한 피부, 두피]

난방을 많이 하다 보니 실내가 건조해져 손과 얼굴이 트고 갈라지게 된다.

피부만큼 두피도 건조해지는데 가려움과 더불어 머리카락이 쉽게 빠지게 된다.

·수분 균형을 맞춰주는 보습제품을 준비하고 하루 1.5이상 수분 섭취와 풍부한 야채,

해조류 위주의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이지현기자 eesyy@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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