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국제우주정거장 ISS에 숨겨진 놀라운 사실

이지현 기자
입력일 2016-10-19 07:00 수정일 2016-10-19 07:00 발행일 2016-10-1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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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를 완공하는데 필요했던 136번의 비행]

1988년부터 지금까지 7가지 종류의 우주 비행선으로

136번의 비행과 1,000시간의 노동시간, 159번의 선외활동으로 완성되었다.

[달까지 걸리는 시간은 하루]

사실 ISS는 정거장이기 때문에 직접 비행을 할 수 없으나 지구를 도는 속도를 고려한다면 달까지 24시간 내로 다녀올 수 있다.

[13가 넘는 전선]

ISS 내부의 전기를 담당하는 모든 전선을 이어 놓으면 서울 강남역에서 광화문까지 갈 수 있는 길이가 된다.

[10억 원 넘게 투자하여 개발된 우주 김치]

2008, 대한민국 최초 우주비행사인 이소연 씨는 국제우주정거장에 김치를 꼭 가져가고 싶어 하여 우리나라에서 제작하였다.

무려 6개월이 걸쳐 10억 원 이상 투자되었다.

[ISS 내부에서 유독 심한 한가지 냄새]

우주비행사들은 모두 '쇠 냄새'가 강하게 난다고 말한다.

[ISS는 운행중단 후 재활용]

ISS2020년 운행이 중단된다. 이후 ISS의 기존 모듈이나 장비들은 러시아가 제작하고 있는 다음 우주정거장을 짓는 데 다시 사용되거나 일부 달에 보내질 예정이다.

[우주비행사들의 식수는 재활용된 소변]

무거운 식수를 우주정거장에 운반하기 어려우므로 비행사들의 수분을 위해

재활용 된 소변 장치가 설치되어 있다.

소변뿐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입김부터 샤워로 사용된 물, 땀 등 모두 필터로 보내져 식수로 전환된다.

이지현기자 eesyy@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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