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항공 승무원과 조종사가 추천하는 해외여행 필수품 7가지가 있다.
1. 구글 번역기
구글 번역기는 해외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높은 적중률을 보이며 세계 여러 나라에서 현지어를 모를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사용도 무척 쉽고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해 외국어 울렁증을 극복할 수 있다.
2. 교통 정보 앱
낯선 곳에서 대중교통을 타기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매번 택시를 탈 수도 없는 노릇. 이 때 교통 정보 앱이 있다면 해결할 수 있다. 지도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좋다. 교통 정보 앱은 목적지로 이동할 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최상의 방법을 일러준다. 걸리는 시간까지!
3. 액션 카메라
활동적인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주변 풍경과 영상을 담을 수 있어 유용하다. 사진으로 담는 것에 한계를 느끼는 사람들은 액션캠을 통해 영상으로 순간을 담아보는 것은 어떨까.
4. GPS 시계
지도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낯선 도시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도와준다. 손목에 차고 있을 수 있어 분실의 우려도 없고, 따로 신경 써 챙기지 않아도 좋다.
5. 무선 스피커
장거리 비행 후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여행 중 잠시 기분을 전환할 때 유용하다. 이어폰을 꼽고 있는 것보다 무선스피커로 방안에 음악소리를 가득하게 틀어놓는 것이 여행분위기를 내는 데에 최고라는 후문이다.
6. 휴대용 게임기
긴 이동시간에 사용하기 적절하다. 지루할 틈 없이 게임을 즐기며 자칫 무료해질 수 있는 시간을 즐겁게 바꿔준다.
7. 기록 앱
많은 사람들이 기록 앱을 여행의 동반자라고 말한다. 어딜 가든 기록 앱을 통해 자유롭게 기록할 수 있다. 만약 휴대폰을 잃어버려도 온라인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여행을 다니다 보면 순간순간의 감정이나 상황을 기록하고 싶을 때가 많다. 순간을 모아 책으로 펴낸 사람도 많다.
박민지 기자 pm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