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웨이골프, 오디세이 스트로크 랩 퍼터…시계추 같은 일관된 스트로크 템포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입력일 2016-09-27 19:27 수정일 2016-09-27 19:27 발행일 2016-09-2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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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스트로크 랩 퍼터_보도자료 이미지
오디세이 신제품 ‘스트로크 랩(STROKE LAB)’ 퍼터(사진=캘러웨이골프)

퍼팅할 때 일정한 스트로크 템포를 유지하지 못해 실수하는 경우들이 많다.

캘러웨이골프는 최적의 밸런스와 일관된 퍼팅 스트로크를 제공하는 오디세이의 신제품 ‘스트로크 랩(STROKE LAB)’ 퍼터를 선보였다.

이번 스트로크 랩 퍼터는 캘러웨이 본사에 새롭게 설립된 ‘오디세이 퍼팅 연구소(Odyssey Putting Lab)’에서 투어 프로들의 퍼트 스트로크 타입, 템포, 퍼팅할 때 헤드의 움직임 등을 테스트하고 면밀한 분석을 통해 탄생됐다.

헤드는 약 10g, 그립은 약 21g 무겁게 했고, 반면 샤프트는 약 29g 가볍게 해 퍼터 전체의 무게는 기존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시키면서 카운터 밸런스 효과를 극대화했다.

동시에 헤드 안쪽을 중공구조로 디자인하여 관성모멘트를 극대화시키면서 최적의 타구음도 실현했다. 또한 페이스 표면을 밀드 처리하여 견고한 타구음과 타구감은 물론 뛰어난 직진성을 제공한다.

이번 스트로크 랩 퍼터는 1번 와이드, 2번, 6번 말렛, 7번, 브이라인 미니(V-LINE MINI), 투볼 블레이드(2-BALL BLADE) 총 6가지 모델로 골퍼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개발진이 끊임없는 연구와 시도 끝에 일반 퍼터의 총 중량은 유지시키면서 안정감 있는 퍼트 스트로크에 최적화된 클럽 각 부분의 무게를 찾아내는데 성공했다”며 “잃었던 퍼트 감을 찾고자 하는 골퍼들에게 스트로크 랩 퍼터가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학열 기자 kungkung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