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부터 인천 스카이72 골프&리조트 오션코스에서 열리는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백만 달러)에 출전할 12명의 KLPGA 선수가 확정됐다.
지난 11일 끝난 이수그룹 KLPGA 선수권대회까지의 결과에 따른 상금순위로 초청선수가 아래와 같이 결정됐다.
1 박성현 1,213,536,667원 (15년 출전, 준우승)
2 고진영 811,865,999원 (14년, 15년 출전)
3 장수연 599,331,943원 (14년 출전)
4 배선우 584,311,351원 (15년 출전)
5 이승현 522,273,713원 (11년 출전)
6 이민영2 469,857,454원 (11~15년 출전)
7 조정민 451,166,209원
8 김해림 372,718,546원 (15년 출전)
9 김민선5 360,109,481원 (14년, 15년 출전)
10 오지현 332,177,879원
11 김지현2 312,814,608원 (12년, 13년 출전)
12 안시현 295,898,490원 (03년 우승자. 03~10년, 15년 출전)
반가운 얼굴도 있다. 올해 한국여자오픈 선수권자인 안시현이 마지막 12번째 선수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된 것. 안시현은 이 대회 2회 대회 우승자로 이 대회에서 신데렐라 스토리를 만든 장본인이다.
한편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은 매해 KLPGA 상금랭킹 상위 12위까지의 선수를 특별 초청 케이스로 출전권을 부여하고 있다. 이 중 특별한 사정으로 결원이 생기면 LPGA투어가 정한 대기 선수에게로 기회가 돌아간다.
2016.09.12
양윤모기자yy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