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많이 보는 저녁 방송인 KBS ‘생생 정보통’의 인기 코너 ‘황금레시피’가 책으로 발간됐다. 외식 메뉴는 물론 직장인들의 단골 점심 메뉴, 지방의 맛집 메뉴까지 지난 3년간 많이 회자됐던 메뉴 89품이 엄선돼 있다.
이밥차 요리연구소는 방송에 나온 고수들이 어림치로, 눈대중으로 만드는 음식들을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2~4인분 기준으로 계량화된 레시피로 탄생시켰다. 요리 문외한부터 살림꾼 주부까지 요리에 대한 애정과 기쁨을 갖게 만드는 이밥차는 ‘이천원으로 밥상 차리기’의 준말이다. 사진에 나오는 순서대로 소박한 양념들로 완성된 음식들은 가족에 행복을 더한다. 1만3000원.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