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100] 얼굴에 묻은 '태양'의 흔적… 차가운 수분팩으로 지워요

이형구 기자
입력일 2016-08-12 07:00 수정일 2016-08-12 07:00 발행일 2016-08-1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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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후 피부관리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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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마음도 지친 무더운 여름 더위로부터 탈출한 휴가. 하지만 휴가 동안 열과 자외선, 땀에 시달린 피부는 오히려 벌겋게 달아 올라 있기 십상이다. 휴가 후유증이 고민인 직장인을 위해 휴가 후 피부 관리 노하우를 알아본다. ◇ 마스크팩, 열과 햇살에 노출된 피부 진정효과

[랑콤] 제니피끄 세컨드 스킨 마스크
랑콤 ‘제니피끄 세컨드 스킨 마스크’

가장 중요한 것은 장시간 열과 햇살에 노출된 피부의 진정과 보습을 위해 수딩 전용 젤 또는 차갑게 보관한 마스크팩으로 빠르게 진정 작용을 하는 것이다.

마스크 팩을 냉장고에 보관해두었다가 차갑게 사용하면 피부 온도를 낮추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랑콤의 ‘제니피끄 세컨드 스킨 마스크’는 제니피끄 세럼의 성분을 가득 담아 피부에 집중적으로 영양 공급을 해주는 고농축 마스크팩이다.

젊음의 단백질 활성 세럼™인 제니피끄 세럼의 효능이 그대로 적용돼 피부를 더욱 탄탄하고 매끄럽게 가꿔주며 풍부한 보습력으로 피부 본연의 힘을 강화해준다.

햇빛에 그을리는 것은 단지 피부착색 현상이지만 더 큰 문제는 노화다.

열에 의한 모공확장과 건조함으로부터 지친 피부를 빠르게 달래주어야 할 때, 포스트 테라피 전문 브랜드 제이프라스의 ‘로얄 노미네이션 아비신 리프레쉬’ 마스크는 해양심층발효추출물인 아비신 성분이 피부를 즉각적으로 진정시키며 보습 작용을 하여 편안하게 해준다.◇모공 속에 남은 노폐물 꼼꼼히 닦아줘야

아베다 보태니컬 키네틱스 퓨리파잉 젤 클렌저
아베다 ‘보태니컬 키네틱스 퓨리파잉 젤 클렌저’

휴가 이후 세안 시에는 열로 인해 확장된 모공 속에 땀과 피지와 결합한 메이크업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꼼꼼하게 닦아 주면서도 강한 열과 자외선에 시달린 피부에는 자극이 적은 클렌징 제품을 사용해주어야 한다. 

아베다 ‘보태니컬 키네틱스 퓨리파잉 젤 클렌저’는 수분이 부족하고 유분은 넘치는 여름피부에 알맞은 젤 클렌저로 클렌징 과정에서부터 수분을 보충해준다.

세안 후에는 천연성분의 저자극 필링제로 묵은 각질을 제거해 제품흡수력을 높이고 햇빛에 검게 그을린 피부를 맑게 가꿔주자.

닥터지의 ‘브라이트닝 필링젤’은 셀룰로오스가 자극 없이 순하게 묵은 각질을 제거해 주고 트레할로스, 접시꽃 추출물, 알로에베라잎 추출물 등이 사용 후 투명하고 맑은 피부로 가꾸어준다.

◇에센스로 지친 피부에 영양을

[비오템] 라이프 플랑크톤 에센스
비오템 ‘라이프 플랑크톤™ 에센스‘

마지막으로 지친 피부에 에센스류로 풍부한 영양을 준다.

올빛의 ‘발효 스파 꽃잎 리프팅 마스크’는 젤타입 크림이다.

쿨링 효과가 뛰어나 피부를 진정시키는 한편 보습력도 탁월해 푸석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비오템 ‘라이프 플랑크톤™ 에센스‘는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된 온천수에서 추출한 라이프 플랑크톤 성분을 40만배 농축시킨 고밀도 에센스 제품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의 방어력을 강화시켜 마치 지금 막 스파를 받은 것처럼 매끄럽고 투명한 피부결을 만들어준다.  

특히 여름철 약해진 민감성 피부에 탁월한 진정 효과를 줄 뿐 아니라, 차원이 다른 보습력으로 건조함까지 동시에 해결해주어 더욱 인기가 좋다.

또한 화장수만큼 가벼운 워터 타입의 텍스쳐는 여름철에 부담없이 사용하기 좋으며, 모든 스킨케어 제품과 레이어링하여 사용하기에도 좋아 라이프 플랑크톤™ 에센스를 바른 이후의 모든 단계의 스킨케어 효과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려주어 더 매력적이다.

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

 

즐거운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