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구운 책] '땅 사서 지을까 집 사서 고칠까'

김동민 기자
입력일 2016-07-29 07:00 수정일 2016-07-29 07:03 발행일 2016-07-2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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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사서 지을까 집 사서 고칠까’ 윤세상 지음/휴 출간/1만6000원(사진 제공=휴 출판)

현대인에게 마당이 있는 집은 로망이다. 신간 ‘땅 사서 지을까 집 사서 고칠까’는 도시를 떠나 마당 있는 집을 갖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주거건축 전문회사 ‘하우징팩토리’의 대표 윤세상이다.

그는 도시 외곽지역이나 시골의 땅을 합리적인 가격에 사서 마당이 딸린 집을 짓는 방법과 주택을 구입해 리모델링을 하는 법을 알려준다.

책은 집 지을 땅을 찾는 것과 리모델링을 할 수 있는 집을 찾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 속엔 행복한 시골생활이 가능한 땅을 찾는 법부터 집을 짓는 절차가 담겼다.

그리고 리모델링을 위한 농가주택 고르는 법, 집수리 과정 등도 자세히 적혀있다.

책의 장점은 충분한 사진 자료다. 각 사례에 대한 도면과 실제 건축물 사진은 글보다 효과적으로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1만6000원.

김동민 기자 7000-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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