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2016 홍보대사 위촉식....태극기 휘날리고

양윤모 기자
입력일 2016-07-27 14:22 수정일 2016-07-27 14:22 발행일 2016-07-27 99면
인쇄아이콘
올해로 11년째 이 대회의 타이틀스폰서를 맡은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한 박세리의 은퇴 무대 마련 및 이 대회에서 골프팬과 동료 선수들을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세리는 올해 대회를 위한 자문역과 함께 대회의 얼굴로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박세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맡게 되어 기쁘다. 이번 대회가 아마도 마지막 대회가 될 것 같은데, 한국 선수와 문화에 대해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KEB하나은행이 글로벌 은행이기 때문에 그 이미지에 걸맞는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대회는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기념비적인 대회이자 '골프여제' 박세리 프로의 마지막 무대인만큼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에 따라 4일간 5만 명 이상의 갤러리를 맞이할 수 있도록 부대시설물 등 준비 작업을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은 오는 10월 13일부터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오션코스에서 나흘간 열릴 예정이다. 27일 오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2016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리우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 박세리 코치가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2016.07.27 양윤모기자yym@v iva100.com

올해로 11년째 이 대회의 타이틀스폰서를 맡은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한 박세리의 은퇴 무대 마련 및 이 대회에서 골프팬과 동료 선수들을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세리는 올해 대회를 위한 자문역과 함께 대회의 얼굴로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박세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맡게 되어 기쁘다. 이번 대회가 아마도 마지막 대회가 될 것 같은데, 한국 선수와 문화에 대해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KEB하나은행이 글로벌 은행이기 때문에 그 이미지에 걸맞는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대회는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기념비적인 대회이자 '골프여제' 박세리 프로의 마지막 무대인만큼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에 따라 4일간 5만 명 이상의 갤러리를 맞이할 수 있도록 부대시설물 등 준비 작업을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은 오는 10월 13일부터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오션코스에서 나흘간 열릴 예정이다. 27일 오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2016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리우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 박세리 코치가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2016.07.27

양윤모기자yym@v 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