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건축사사무소, 주거·오피스·병원 등 230억원 수주고

권성중 기자
입력일 2016-07-05 11:04 수정일 2016-07-05 15:23 발행일 2016-07-05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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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최근 주거시설과 오피스, IT센터, 병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230억원 규모의 건축설계 및 CM(건설사업관리) 용역을 연이어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희림은 인천 송도 8공구 M1-1·2BL 주상복합 건축 설계용역, 남양주 평내4지구 D1블록 주상복합 신축공사 설계용역, 청주 사직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설계용역 등 주거 분야에서 203억원 상당의 수주고를 올렸다. 새마을금고 IT센터 신축 시공단계 CM용역, 기쁨병원 신축공사 CM용역 등 분야에서도 CM용역 계약을 체결했다는 설명이다.희림 관계자는 “최근 들어 신도시 개발이나 재건축, 재개발, 도시정비사업 등 주거 관련 사업들이 전국 각지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 희림은 국내 주거문화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서비스를 앞세워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 회사는 유럽건축전문지인 빌딩디자인(Building Design)이 선정한 ‘월드아키텍처 100(World Architecture 100)’ 분야별 순위에서 5개년(2011~2013, 2015~2016) 주거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주거 디자인 설계 능력과 풍부한 경험을 앞세워 주거 분야 신규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권성중 기자 goodmatter@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