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9.9원↓…달러당 1150원대

최은지 기자
입력일 2016-03-22 16:08 수정일 2016-03-22 16:08 발행일 2016-03-2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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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전일보다 9.9원 내려가 달러당 1150원대를 기록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는 달러당 1153.6원으로 전일보다 9.9원 내렸다.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150원대로 내려앉은 것은 지난해 12월 4일(종가 기준 1156.7원) 이후 3개월여만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 현상이 강해지며 0.5원 떨어진 1163.0원에 거래가 시작됐지만 장중 1150원대 초반으로 떨어졌다.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1400억원을 순매수해 9거래일 연속 순매수세 행진을 지속했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30.16원으로 전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18.62원 내렸다.

최은지 기자 silverrat8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