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의 재능나눔 봉사활동 ‘행복채움금융’ 일환
자유학기제 도입 맞춰 진로교육담당 공무원에 도움

NH농협은행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도입에 맞춰 21일 서울시교육청 소속 진로교육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소년금융교육센터’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지난해 9월 교육부와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자유학기제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행사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설립·운영과 관련, 자치구별 직업체험장 자원 발굴 및 단위학교 진로교육 프로그램 지원과 연계해 진행됐다.

농협은행은 자유학기제 업무협약에 따라 은행직업체험, 경제금융교육, 진로멘토링 등이 가능한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금융기관 최초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3회 수상을 기록했다.

한편 청소년금융교육센터는 직업체험은 물론 금융사기예방, 핀테크 등 모든 금융콘텐츠에 대해 청소년이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구비돼 진로탐색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채훈 기자 freei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