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 계약조건 변경

박선옥 기자
입력일 2016-03-17 17:56 수정일 2016-03-17 17:56 발행일 2016-03-1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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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 투시도.(사진제공=더피알)

건영과 양우건설이 충북혁신도시 C-2블록에서 공급한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 아파트에 대해 계약조건을 변경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1000만원 정액제였던 1차 계약금을 100만원과 900만원으로 2번에 나눠 납부하는 것으로 변경, 계약자들의 초기 부담을 줄였다. 또 분양가의 10% 중 1000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2차 계약금은 이자후불제가, 중도금 60%는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19일부터 매주 토·일요일에는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견본주택에 방문만 해도 50인치 LED TV(월 1회), 자전거, 공기청정기, 프라이팬, 라면 등이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봄 이사철을 맞아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춰주고자 계약 조건을 변경했다”며 “조건 변경 후 평소보다 문의 전화가 3배 이상 급증하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는 지하 1층, 지상 최고 22층, 13개동, 전용면적 84㎡, 전체 842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에 중심상업지구가 있고, 수변공원과 근린공원이 가깝다. 충북혁신도시에서 가장 큰 커뮤니티시설도 갖췄다.

견본주택은 충북혁신도시 내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835-4번지에 있다. 2018년 1월 입주 예정이다.

박선옥 기자 pso982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