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지난 12일 전북 완주군 일대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초청 ‘로컬푸드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JB멘토링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문화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40여명은 유기농 수경재배방식의 딸기수확체험, 농가레스토랑 행복정거장에서 점심식사, 완주로컬푸드 모악산점 장보기 체험, 국내산 쌀과 밀로 빵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김영미 이서지역아동센터장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큰 세상을 경험했다”며 “금융·경제교육과 로컬푸드 장보기체험을 통해 실물 경제도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JB멘토링 문화체험은 전북은행 임직원 급여의 1%를 성금으로 모아 저소득·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전북은행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채훈 기자 freei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