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무재해·무결점 사업장 구현 캠페인

박선옥 기자
입력일 2016-03-07 14:29 수정일 2016-03-07 14:29 발행일 2016-03-0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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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_안전품질 캠페인
현대산업개발이 7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안전·품질 캠페인(실천! CLEAN 5)’을 개최한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앞줄 가운데(왼쪽 여섯번째)가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사장.(사진제공=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7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안전·품질 캠페인(실천! CLEAN 5)’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행사에는 김재식 사장을 비롯한 현대산업개발 임직원과 우수 협력회사 대표 등 관계자 약 170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우수 사례발표, 안전·품질 관련 중점 추진사항 공유, 캠페인 선포, 노·사 대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현대산업개발의 안전·품질 캠페인은 무재해·무결점 사업장 구현을 목표로 올해 전 현장에서 실시된다. 캠페인의 명칭인 ‘실천! CLEAN 5’은 △고객관점 품질관리 △위험요소 제거 △무하자 완벽시공 등의 실천사항을 담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캠페인 실천을 위해 각 현장에 입간판 및 현수막을 설치하고 주기적인 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또 공정 취약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하절기, 동절기 등 4차례에 걸쳐 자체 현장점검을 통해 캠페인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김재식 사장은 “종합부동산·인프라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완벽한 안전·품질 관리는 현대산업개발의 핵심가치”라며 “이를 위해 ‘현장 리스크 제거’, ‘악습 개선’, ‘공사 수행자간 활발한 소통’ 등 세 가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선옥 기자 pso982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