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동, 박일곤 부행장은 연임
수협은행은 3일 오후 본사에서 소이사회를 열어 권재철(사진) 강북지역금융본부장을 사업본부장(부행장)으로 선임했다.
권 본부장은 경남 산청 출신으로 지난 1989년 수협에 입회하여 여의도지점장, 경남지역금융본부장, 강북지역금융본부장 등을 거쳤다.
전임 강신숙 이사는 수협중앙회 지도경제사업 상임이사로 발탁됐다.
또 이날 수협중앙회는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길동, 박일곤 현 수협은행 상임이사(부행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이길동 상임이사는 광주 출신으로 1982년 수협에 입회하여 전산정보부장, 리스크관리부장, 금융기획부장 등을 거쳐 상임이사직을 맡고 있다.
박일곤 상임이사는 경남 통영 출신으로 1986년 수협에 입회하여 동대문지점장, 부산지역금융본부장, 강남지역금융본부장 등을 거쳐 상임이사직을 수행중이다.
한편 이번에 연임된 상임이사 및 신임 사업본부장의 임기는 2년이다.
이채훈 기자 freei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