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독도지점, 지난 2월 예수금 2600억원 돌파
수협은행이 독도사랑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 3월 1일에 개점한 독도사이버지점이 지난 2월 기준으로 예수금 2600억원을 돌파했다.
수협은행 독도지점은 인터넷전용 지점으로 인터넷뱅킹을 통하여 누구나 거래가 가능하다. 지점 운영수익금 중 일부를 어업인 지원과 독도 보전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환원하기 위해 문을 열었다.
그동안 독도지점 전용상품인 사랑해독도정기예금은 최고 연 1.95%(1년 기준, 우대금리 연 0.3% 포함), 사랑해독도정기적금은 최고 연 2.7%(3년 기준, 우대금리 연 0.3% 포함)의 높은 금리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수협은행은 지난 1997년부터 독도사랑 예금·부금·카드 등 독도 관련 공익상품 판매를 통해 생긴 수익금 일부를 독도에 관련된 학술적 연구 및 보전 사업을 위한 기금으로 쓰는 등 독도수호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채훈 기자 freei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