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커뮤니티장 출정식…협업 체계 성공 결의

이채훈 기자
입력일 2016-02-28 18:38 수정일 2016-02-28 18:38 발행일 2016-02-2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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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커뮤니티장 출정식
AW컨벤션센터에서 26일 열린 ‘2016 커뮤니티장 출정식’에서 조용병 신한은행장(맨 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등 신한은행 임직원이 모여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26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지난달 4일 도입한 영업점간 협업을 유도하는 커뮤니티 협업 체계를 이끌 ‘2016년 커뮤니티장 출정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조용병 신한은행장과 전국 커뮤니티장 126명을 비롯해 186명의 신한은행 임직원은 국내 최초로 도입된 커뮤니티 협업 체계의 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조용병 은행장은 “커뮤니티장은 역량과 리더십을 철저하게 검증해 선발했다”며 “커뮤니티 제도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영업력을 극대화하는데 심혈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의 커뮤니티 협업 체계란 지역별 협업을 통해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 영업점 생산성 개선,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새롭게 추진되는 전략이다. 인근 영업점을 그룹화해 영업점간 협업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규모의 경제를 달성해 지역내 ‘마켓 리더십’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채훈 기자 freei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