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서울 아스피린센터에서 (예비)창업기업 60여명과, 창업멘토 10명 등 약 80여명이 모여 진행했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가 모여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문제점을 집중 해결하는 것으로, 이번 해커톤 행사는 현장중심의 체험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인‘린스타트업 프로그램’의 두 번째 오프라인 모임이었다.
무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팀을 구성하고, 아이디어와 문제점을 공유하여 이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시우 창업진흥원장은 인사말에서“이번 해커톤을 통해 창업팀들이 협력하여 창업의 속도와 방향을 바로잡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창업팀들의 도전이 성공을 위한 값진 자원이 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