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 한·중 동시 모델 엑소·AOA로 통합

김보라 기자
입력일 2016-02-12 12:51 수정일 2016-02-12 12:51 발행일 2016-02-1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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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랜드)

이랜드가 전개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브랜드 모델을 통합한다.

SPA브랜드 스파오는 국내에서만 모델로 활동하던 엑소(EXO)를 중국과 중화권 모두를 아우르는 모델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중화권 지역과 말레이시아의 스파오 매장에서도 K-팝 스타인 엑소와 AOA 멤버의 화보영상과 이미지 컷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특히 중국을 포함해 중화권 지역의 남성 캐주얼 및 비즈니스 캐주얼 매장에서도 엑소 멤버들의 시즌 광고를 새롭게 만나 볼 수 있게 됨으로써 국내를 넘어 중화권 및 범 아시아지역에서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기존에 중화권 내 모델로만 활동 해온 설현과 초아가 각각 2월과 3월에 스파오 국내 모델로 정식 합류 하게 되어 스파오 여성복의 글로벌 모델로 활동 하게 됐다.

이랜드 관계자는 “국내 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EXO와 AOA가 대표 모델로 활동하게 되어 벌써부터 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 며 “중국을 넘어 글로벌로 확장하고 있는 스파오의 인기가 한층 더 두터워 질 것으로 기대 한다”라고 말했다.

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