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향진 제주대 총장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대학교협의회는 2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제22대 회장으로 허향진 총장을 선출했다고 29일 밝혔다.

대교협은 전국 4년제 대학 협의체로 대학 전반의 제도 및 운영에 대한 연구개발 및 지원을 하고 곳이다.

허향진 신임 회장은 “앞으로 대교협을 명실상부한 전국 4년제 대학의 대표기구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제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 회장은 또 “이를 위해 무엇보다도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학간 진솔한 소통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초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승원 기자 lbhlsw@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