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 연구원 이날 “GM발 신규매출은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일부 발생할 전망”이라며 “장기 성장성 구축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휴대폰, TV, 가전 등 세트사업 중심에서 신성장동력인 자동차 분야로 사업구조 전환이 가능하고 인포테이먼트 중심의 자동차부품(VD) 부문 매출이 전기차 부품으로 확대되면서 제품믹스 다변화로 매년 20% 이상의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LG이노텍, LG화학, LG디스플레이 등 주요 계열사와 전기차 밸류체인의 협업 시너지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