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의 별도 기준 3분기 매출액은 4093억원으로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대비 2.0% 증가했다.
박상연 연구원은 “인테리어 사업부 매출액은 1390억원, 부엌유통 사업부 매출액은 1895억원으로 부엌 리모델링 수요 증가세에 따른 시장 성장세 수혜를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샘의 영업이익은 323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7.9%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 연구원은 “대구 직영점 오픈으로 마케팅비 20억원, 인테리어키친(IK) 채널 인센티브 선반영과 추석 상여로 인건비 30억원이 추가반영됐다”며 “이익률이 높은 대리점의 대형 매장 전환 수가 감소한 것도 원인이다”라고 말했다.
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